2025.02.04 - [여행 리뷰] - 밴쿠버 정보- 캐나다 마트에서 직접 사본 과자들 리뷰(추천, 비추천)
밴쿠버 정보- 캐나다 마트에서 직접 사본 과자들 리뷰(추천, 비추천)
2025.02.02 - [여행 리뷰] - 캐나다 밴쿠버 정보- 처음 왔다면 꼭 가볼 곳, 디저트 추천, 글램 차우더 캐나다 밴쿠버 정보- 처음 왔다면 꼭 가볼 곳, 디저트 추천, 글램 차우더캐나다 밴쿠버 워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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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워홀 중이거나 생활하시는 분들, 여행하시는 분들! 밴쿠버 내에서 카페,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
<캐나다 밴쿠버에 왔다면 꼭 가야 할, 특별한 카페 3곳>을 추천합니다.
직접 다녀와서 남기는 개인적 리뷰이니 정보가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1. Grounds for coffee
*추천 메뉴: 시나몬 롤
밴쿠버 내 2개 지점이 있는 시나몬 롤이 유명한 카페입니다.
캐나다에서는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나몬 롤이 좀 흔히 볼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이 나라는 시나몬 맛을 정말 사랑하는 것 같은 느낌)
그런 곳에서 꽤 입소문난 맛의 시나몬 롤을 만드는 카페라니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확실히 공장형 빵이 아닌 핸드 메이드 느낌이 물씬 나는 시나몬 롤이랍니다.
개인적인 맛 리뷰로는, 뭔가 비주얼대로의 맛이었어요. 투박한 듯 잘 만들어진 빵의 느낌으로 특이했어요.
막 엄청난 맛이야!! 이런 느낌보다는, 은은히 또 생각날 것같은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방문한 지점은 밴쿠버의 Alma st에 있는 지점이었습니다.
카페 인테리어가 상당히 빈티지스럽고, 서부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느낌으로 재미있어요.
매장이 크지는 않아도 개성이 확실하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저는 낯선 나라나 여행을 오면, 사람들의 문화와 취향을 경험하는 것이 정말 즐거운 일 중에 하나인데,
그러기 딱 좋은 행동이 '동네에서 사랑받는 카페를 방문하여 시그니처 메뉴를 먹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Grounds for coffee>는 확실히 방문 가치가 있는 곳 같기에 밴쿠버에 왔다면 방문하면 좋을 카페로 추천드립니다. :)
2. Saba cafe
*추천 메뉴: 데니쉬 류
여러분, 밴쿠버 동네 중 '포트 랭리'라고 들어보셨나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차로 1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포트 랭리'는, 프레이저 강 주변으로 아기자기한 카페와 다양한 샵들이 늘어져 있는데 밴쿠버에 살다가 가끔 이곳을 방문하면 여행 느낌으로 리프레쉬할 수 있는 예쁜 동네랍니다.
***참고할 TIP >>>
'포트 랭리'는 밴쿠버로 짧게 여행을 왔더라도 시간 내어 가보기 아깝지 않은 예쁜 곳으로 여행 코스로도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이 마을은 몇 년 전 이효리씨가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다녀간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동네 자체가 크지는 않아서 반나절 정도면 볼 만한 곳은 다 둘러볼 수 있을 거예요.
특히 여름과 더욱 더 잘 어울리는 곳으로 특이하게 빈티지, 골동품샵도 많고 확실히 밴쿠버 다운타운과 다른 여행지 느낌이 물씬 든답니다.
여름이면 더욱 더 핫한 이 포트 랭리에 위치한 <Saba cafe>는 다양한 베이커리와 브런치류를 판매하는 카페입니다.
베이커리류 종류가 상당히 많고 전체적으로 실내 좌석도 많은 편인 게 장점입니다.
여름이면 특히 더 사람들로 가득 차는 야외 테라스 테이블은 훨씬 더 자리 경쟁이 치열하긴 합니다..
여러분들께 좋은 운이 따르길 바라며!
햇살 따사로운 여름,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면 정말 행복하겠죠?
사진에서처럼 개성있고 이국적인 외관과 어우러지는 테라스가 정말 예쁜 포토스팟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안쪽에는 텀블러, 식재료 등 다양한 MD들도 함께 판매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후드티도 너무나 귀여워요.
3. Gabi & Jules Handmade Pies and Baked Goodness
*추천 메뉴: 애플파이
샵 이름답게 홈메이드 파이류를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이 곳의 매력은 정말 집에서 구워진 듯한 특유의 수제 파이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인데요!
한국에서의 느낌과 비교하자면 한적한 근교(파주나 남양주)에 위치한, 그런데 아는 사람은 다 찾아오는 그런 한적하고 핫한 플레이스 느낌이라고 하면 조금은 이해가 가실까요? :)
애플파이를 주문했는데, 사과 크기 보셨나요..? 홈메이드 파이 느낌 물씬!!
꽤 오랜 시간을 걸쳐 전해져 내려오는 이곳만의 레시피로 투박하지만 좋은 재료로 잘 만들어진 수제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 사랑스러운 파이 가게 <Gabi & Jules>는 밴쿠버 시내에서는 살짝 벗어난 '포트 무디'에 위치해 있답니다.
(근데 여기는 이름도 무슨 영화 제목같은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것만 같지 않나요? ㅎㅎ)
***참고할 TIP >>>
위에서 소개한 '포트 랭리' 와 이름이 비슷하죠? 포트 무디는 포트 랭리와 또 다른 느낌이에요.
포트 무디는 여행지 같은 느낌은 아니고, 딱히 구경할 게 많은 동네는 아닙니다.
이 동네에 간다면 근처 '로키 포인트 공원' 에서 산책하거나 사색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아요.
근처에 유명한 로키 포인트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답니다!
이곳은 전체적으로 핑크톤의 인테리어로, 포토 스팟으로도 제격입니다.
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 더 좋아할 것 같아요.
마치 잘 꾸며놓은 세트장처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 카페는, 파이와 커피뿐 아니라 베이킹 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이 카페는 특히나 눈도 입도 모두 즐거운 매력적인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다만 저녁 영업은 하지 않기에 이 점 참고해서 방문하셔요. (밴쿠버에 많은 카페는 대부분 저녁 늦게까지 영업하는 게 오히려 흔한 일이 아니긴 합니다! )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가 영업 시간이며,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2025년 2월 기준)
Made with love 라는 귀여운 문구까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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